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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같은 뿌리에서 자란다

📅 2026-04-15⏱ 7분 읽기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같은 뿌리에서 자란다

지방이 텅 비는 이유와 기후변화의 메커니즘은 놀랍도록 닮아 있다. 두 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정책 패키지를 제안한다.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언뜻 보면 전혀 다른 문제 같지만, 그 뿌리는 같다. 바로 '집중화'다.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지방의 에너지 인프라는 낙후되었고, 이는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 증가로 이어졌다.

내가 62개국을 돌아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는 스웨덴의 '그린 뉴딜 지방 재생' 프로그램이었다. 버려진 광산 지역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전환, 20년 만에 인구가 30% 증가했다.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전남 신안군의 태양광 주민참여 모델이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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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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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센터 대표 · 환경운동가 · 저자